조지아 내무부는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단에 반발하는 시위대 가운데 107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AFP,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조지아 내무부는 29일부터 이틀간 수도 트빌리시 의회 인근에서 열린 시위에서 폭력 및 경찰 명령 불복종 혐의로 107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조지아 경찰이 시위대와 취재진에 고무탄, 최루가스, 물대포를 사용했으며, 경찰이 시위대를 구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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