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8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기견을 돌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컨테이너 내부에서 A씨(72·여)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는 대부분이 합판 등과 같은 가연성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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