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우승 이끈 ‘역전 헤더’ 포항 김인성 “벅차오르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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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 우승 이끈 ‘역전 헤더’ 포항 김인성 “벅차오르는 감정”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인성(35)이 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을 이끈 뒤 “벅차오른다”며 기뻐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울산 HD를 연장 접전 끝에 3-1로 제압했다.

이어 연장 후반에는 김종우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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