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나경원 “등록동거혼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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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나경원 “등록동거혼 인정해야”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으로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등록 동거혼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등록 동거혼의 약 70%가 법률혼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의원은 등록 동거혼 제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뿐 아니라 비혼 출산 아이를 보호하는 방안으로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법안을 준비해 조만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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