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정류장 옆 '온기텐트' 설치 김포시는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를 지난 25일 설치했다.
온기텐트는 버스정류장 근처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로, 작년에 비해 10일 일찍 설치되었으며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중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를 올해 16개를 추가하여 총 72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열의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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