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예산을 총 173억 원으로 확정하고, 11월 말부터 관할 읍·면에서 행정절차를 거쳐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1만931농가 중 ▲소농직불금은 5563농가에 72억3000만 원 ▲면적직불금은 5368농가에 100억 원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은 174농가에 7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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