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입대 취소' 김진욱, 부상 치료→성장세 지속 '숙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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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입대 취소' 김진욱, 부상 치료→성장세 지속 '숙제' 얻었다

롯데는 지난 29일 김진욱의 상무(국군체육부대) 입대 취소 신청을 발표했다.

김진욱은 데뷔 시즌을 치른 2021년 49경기 45⅔이닝 4승 6패 8홀드 평균자책점 6.31로 기대에 못 미쳤다.

2023 시즌 보직을 불펜으로 고정해 출발한 뒤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최종 성적은 50경기 36⅓이닝 2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6.44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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