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여름 고수온 피해를 본 양식 어업인 337어가에 재난지원금 69억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11일에는 1차 복구를 통해 어류 양식 278어가에 재난지원금 109억원을 지급했다.
송진영 도 수산정책과장은 "피해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2차 복구를 추진했다"며 "3차 복구도 신속히 진행해 피해 어가가 복구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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