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개인 타이틀을 수상한 '타점왕'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홈런왕'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이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을 바라보는 오스틴은 140경기 527타수 168안타 타율 0.319 32홈런 13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7로 타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팀 성적이 투표인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오스틴이 좀 더 유리하다는 예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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