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낙찰 '벽에 붙은 바나나' 먹어치운 中출신 가상화폐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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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낙찰 '벽에 붙은 바나나' 먹어치운 中출신 가상화폐 사업가

"다른 바나나보다 훨씬 좋네요!".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로 유명한 설치미술 작품을 거액에 낙찰받은 암호화폐 사업가가 벽에서 바나나를 떼어낸 뒤 먹어 치워 버렸다.

중국 출신 가상화폐 사업가 저스틴 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홍콩 페닌술라 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바나나를 먹는 퍼포먼스를 벌인 뒤 다른 바나나보다 훨씬 맛있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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