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의 쌍두마차인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올해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금 순위에서 나란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1위인 신유빈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여자부 상금 순위에서 11만1천975달러를 기록해 9위에 랭크됐다.
또 세계 19위 전지희도 상금 순위 10위로 톱10에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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