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노인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물차 운전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2020년 7월 4일 오전 충남 논산시 부적면의 한 주택 앞 도로를 주행하다 도롯가에 있던 80대 B씨를 충격하는 사고를 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골절상이 패혈증성 쇼크를 유발해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은 인정된다"며 "다만 112 신고 사건처리표, 병원 경과 기록지, 피해자 가족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당시 화물차가 피해자의 오른쪽 팔만 친 것으로 보여 골절상이 차량 충격으로 발생한 것이 확실하다고 할 만한 증거가 없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