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언론인 둥위위가 간첩 혐의로 7년 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우리는 그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 법원의 결정에 대해 "부당한 선고로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무부는 "그의 체포와 선고는, 중국이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포함하는 국제법과 자국 헌법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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