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당구신동' 유승우, 이하린 꺾고 '포켓9볼 한국오픈' 우승상금 1000만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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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당구신동' 유승우, 이하린 꺾고 '포켓9볼 한국오픈' 우승상금 1000만원 차지

'포켓볼 단일대회 최고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린 '2024 제2회 포켓9볼 한국오픈'에서 '원조 당구신동' 유승우(대전)가 3년여 만의 긴 침묵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전북 전주시 돔당구클럽에서 열린 '2024 제2회 포켓9볼 한국오픈'에서 유승우는 준결승에서 경규민(광주)을 8-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이번 '포켓9볼 한국오픈'의 첫 우승상금 1000만원은 유승우의 차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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