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코스타 신임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평화가 조건부 항복(capitulation)을 의미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코스타의 전임자인 샤를 미셸 상임의장의 경우 임기 내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불편한 관계 탓에 이사회와 집행위 간 협력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이를 의식한 듯 이·취임식에 자리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을 향해 "우리는 '팀 유럽'"이라며 집행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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