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상희 남녀조연상 "사탄 들린 듯…12년 뒤에도 상 받겠다"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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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상희 남녀조연상 "사탄 들린 듯…12년 뒤에도 상 받겠다" [청룡영화상]

배우 정해인과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년 전 청룡영화상에서 황정민 선배님과 함게 시상했던 순간이 기억난다.

이상희는 MC가 된 한지민과 이제훈에게 축하를 전한 뒤 "연기를 한 번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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