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달러 차관 수령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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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달러 차관 수령 확인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에서 1억 달러(1천398억여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받았다고 확인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서 중장기적으로 21억달러 규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우크라이나에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와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정부 예산 중 약 60%를 해외 차관과 무상원조로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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