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남우주연상 영예 "제가 배우랍시고 서있게 해준 제 아내에게 이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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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남우주연상 영예 "제가 배우랍시고 서있게 해준 제 아내에게 이 영광을"

황정민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 남우조연상 : 정해인(베테랑2).

◇ 남우주연상 : 황정민(서울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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