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진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중인 2개 의료계 단체가 협의체 참여를 중단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의학회(의학회)는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일 예정된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참여를 끝낸다는 방침을 세웠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KAMC)도 1일 회의 결과에 따라 탈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또 다른 의료계 단체인 의대협회도 이날 온라인 회의를 통해 참여 중단 여부를 논의했고, 1일 협의체 회의 후 이종태 이사장이 탈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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