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것".. '약값 46억' 희귀병 딸 위해 740㎞ 걸은 아빠
희귀병을 앓는 딸의 약값을 모으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740㎞를 걷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전요셉(34)씨의 여정이 29일 마무리됐다.
이날 광화문엔 딸 사랑 양과부인 이상아씨가 나와 전씨를 맞았다.
전씨는 신경계 근육 근육 희귀질환인 ‘듀센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사랑 양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지난 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국토 대장정에 나서며 플래카드를 등에 걸고 직접 도보로 걸어 시민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