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내 'MZ노조'로 불리는 제3노조 올바른노동조합이 제1노조 파업이 예정된 다음 달 6일 파업을 예고했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노조는 정책 인건비 총액 제외와 합리적인 규모의 신규 채용 단 두 가지만 요구했다"며 "서울시가 이를 방치하면 12월 6일에 파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26일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소속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가 안전인력 충원, 비정규직 차별 철폐, 윤석열 대통령 퇴진 등 요구를 걸고 다음 달 5~6일 지하철은 물론 철도·교육 노동자 등 7만 여명이 참여하는 공동 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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