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페이스-미래우주경제와 IC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황정아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미디어스가 주관했다.
박민규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우주개발 2.0시대는 기술적 융합과 혁신이 중요한 시대”라며, “우주와 ICT의 융합이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형준 연구위원은 “AI를 활용한 우주 탐사 임무 최적화, 디지털 트윈을 통한 위성 시뮬레이션,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주용 고성능 칩셋 개발 등은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주 탐사와 ICT 기술의 융합, 디지털화된 우주기술 로드맵, 민관 협력 확대, 그리고 위성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등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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