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기독교선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가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정씨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당시 JMS 교회 여신도이던 8명에게 28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비슷한 시기 다른 여신도 2명에게 19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한 차례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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