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2030세대와 만나 "연금개혁이나 정년연장 등의 문제에 있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돼야 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정년연장 문제에 대해 "60세 넘어서도 일을 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제도적 보호 없이 놔두는 게 아니라 그걸 직시하고, 룰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현행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공개했고, 최근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현재 60세인 정년을 2034년까지 65세로 단계적 연장하는 법안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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