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가 공식화했다.
이번 인수, 통합으로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흡수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화물운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화물항공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에어인천은 “모든 통합작업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히 진행하며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연인원 1000명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항공물류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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