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무 수행 평가) 지지율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보고 국민의 신임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며 "국민 편에 서서 서민을 보듬는 민생 그리고 양극화 타개 정책에 집중해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11.0%)를 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9%, 부정 평가율은 72%를 기록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41%),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경제/민생·결단력/추진력/뚝심·전반적으로 잘한다·서민 정책/복지(각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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