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로 불리며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이 K리그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주영은 2005년 10월 아시아청소년(U-19)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와 득점왕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박주영은 200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뒤, 첫 시즌에만 19경기에서 12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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