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22)이 팔꿈치 부상 때문에 입대를 취소했다.
롯데 구단은 29일 "김진욱이 이달 중순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아 입대를 취소했다"면서 "향후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김진욱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고 다음달 입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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