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복궁에 낙서를 하도록 학생을 사주한 혐의로 체포된 일명 '이팀장'이 검찰로부터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임모군(17)에게 10만원을 송금하면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서울경찰청 담장 등에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명이 기재된 약 30m 길이의 문구를 페인트로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각종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영화 등 타인 저작물, 음란물, 불법 촬영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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