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의 어머니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폐쇄병동에서 억울하게 죽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신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의 인권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배광열 변호사(사단법인 온율)는 “격리 및 강박 등 기타 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정신병원의 대부분은 수용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며 병원 내 인력과 자원 부족으로 인해 치료보다 관리가 목적인 격리와 강박이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광열 변호사는 폐쇄병동 내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에 대해 병원이나 의사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BBC News 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