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최후방에서 뒷받침한 수문장 조현우(33)가 2024시즌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시민구단 대구FC에서 2013년 데뷔한 조현우는 2020년부터 울산에서 뛰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팀의 리그 3연패에 모두 기여했다.
데뷔 시즌인 올해 12골 6도움을 올리고 지난 7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하며 유럽 진출을 예약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슈퍼 루키' 양민혁(18·강원), 리그 공격포인트 1위(7골 13도움) 안데르손(26·수원FC)이 조현우와 함께 MVP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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