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강원FC 돌풍을 이끈 윤정환 감독이 K리그1 감독상 영광을 안았다.
강원은 올 시즌 윤 감독의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리그 38경기에서 19승 7무 12패로 강원에 창단 16년 만에 첫 준우승을 선사했다.
윤 감독은 시상대에 올라 ‘최초로 일본에 이어 한국 감독상까지 수상’이라는 현수막 아래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웃은 뒤 “영광이다.강원 감독으로 있게 해준 김진태 구단주에게 감사드린다.구단주님은 도지사를 하시면서 홈경기를 2경기 빼놓고 다 오셨다.우리에게는 힘이 됐고,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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