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는 29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간호와 봉사부문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청소년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이어나가고자 2021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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