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5년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협정이 정식 발효됐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이 의결된 데 이어 양국이 외교 공한을 통해 협정 발효에 필요한 국내 절차가 완료됐음을 상호 통보했다.
한국은 이미 발효된 협정이라는 점을 내세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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