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미친 재능…국민대 '피에타 눈사람' 만든 사람, 반전 정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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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미친 재능…국민대 '피에타 눈사람' 만든 사람, 반전 정체 밝혀졌다

서울 성북구 국민대 캠퍼스에 등장한 '피에타 눈사람'을 만든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졌다.

미술 전공자의 작품으로 추정됐던 '피에타 눈사람'은 이공계열인 소프트웨어학부 강민수 학생의 작품으로 확인됐다.

그의 예술적 재능은 '피에타'에서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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