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벤치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 정원 일원에 설치한 벤치./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했던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통해 영산강 정원 일원에 총 43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벤치와 더불어 각종 정원 자재 기부도 이어졌다.
윤 시장은 "꿈을 현실로 이뤄낸 영산강 정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수목과 벤치, 정원 자재를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기치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조성 프로그램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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