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접경지역 대남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경감시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철원 민북마을에서는 밤이 되면 정적 속에서 대남방송이 들려와 주민들은 잠을 설칠 정도의 소음으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은 군사분계선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변화 척도(PSS)'를 평가, 이들이 실제로 느끼고 해석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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