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으로 기업결합의 마지막 관문을 넘었으나 29일 양사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장과 함께 4.91%까지 상승 폭을 키우다 반락한 뒤 약세가 이어졌다.
전날 EU 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에어인천을 '적합한 매수인'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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