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 등 상법 개정안에 대해 경제계 우려와 제안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활성화 TF가 상법 개정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 간담회를 제의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됐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익관점에서 보면 규제보다는 적극적 산업진흥 정책이 필요하고, 우리 경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며 “4년 만에 다시 상법 개정이 논의돼 경제계는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회에서 열린마음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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