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어도어 대표, 뉴진스 최후통첩에 “가능하면 얼굴을 뵙고 대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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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어도어 대표, 뉴진스 최후통첩에 “가능하면 얼굴을 뵙고 대화하고 싶다”

29일 어도어는 김주영 대표가 전날 뉴진스 멤버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4일간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큰 좌절감과 슬픔에 빠져 있었다.뉴진스 멤버분들이 저희의 유일한 아티스트이다 보니 불안감을 느끼는 구성원들도 있었다.그렇지만 저희는 뉴진스 멤버분들의 기획사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멤버분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살펴보았고, 시정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말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기자회견 하루 뒤인 이날 역시 입장문을 내고 "저희 5명은 2024년 11월 29일 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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