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3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남녀 통틀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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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3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남녀 통틀어 1위

한국 배구 간판 김연경(흥국생명)이 3시즌 연속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연경은 전체 팬 투표 4만5천756표 중 3만932표를 받으면서 남녀부 통합 최다 득표자가 됐다"며 "김연경은 선수단과 미디어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72.98점)를 받아 올스타에 뽑혔다"고 밝혔다.

전문위원회 추천으로는 남자부 이준협(현대캐피탈)과 신호진(OK저축은행), 여자부 메렐린 니콜로바(한국도로공사·등록명 니콜로바)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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