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AM은 고도 40㎞이상에서 낙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종말단계 상층방어체계로서, 앞으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한 축을 맡게 될 전망이다.
종말단계 상층에서 고도 50~60㎞를 맡을 L-SAM이 전력화되면 고도 15~40㎞를 담당하는 지대공미사일 '패트리엇'(PAC3)과 '천궁-Ⅱ'(M-SAM-Ⅱ) 등의 종말단계 하층방어체계, 40~150㎞를 담당하는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결합돼 KAMD가 구축된다.
아울러 우리 군은 L-SAM 및 M-SAM-Ⅱ보다 각각 고도 및 사거리 등 요격성능과 교전능력이 향상된 L-SAM-Ⅱ 및 M-SAM-Ⅲ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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