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어려운 이웃에 김치 선물한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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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어려운 이웃에 김치 선물한 중학생들

수업에 참여한 28명의 학생은 이번 학기 내내 10평 남짓의 학교 텃밭에서 배추 농사를 지었다.

학생들은 "모종이 배추가 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변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 열심히 돌봤다"며 "김치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전달한 김장 김치는 조촌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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