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한파가 닥친 와중에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송파구 헬리오시티 일부 가구에 난방과 온수가 끊겨 주민들이 애를 먹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피해 주민 약 4천명에게 인근 사우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가용 인원 모두가 밤낮 없이 복구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며 "30일 오후 중으로 복구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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