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내린 40㎝ 넘는 폭설로 철골조 지붕이 내려앉았지만 당장 복구할 길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도 막막하기는 마찬가지다.
C씨는 "소들을 밖에다가 두고 철거 작업을 하고 있는데, 밥을 줄 곳도 없어 소들을 굶기고 있다"며 "시에도 도움을 청했지만, 다른 곳에도 피해가 커 손을 빌려주기 어렵다고 들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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