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조성으로 원도심과의 단절 현상을 초래한 학암동 일원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암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천68m를 조성하고,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곧장 통행할 수 있는 학암1교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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