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가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본관 311호에서 정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AIDT) 검정심사 결과 관련 발표 및 AI 디지털 교과서 로드맵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는 브리핑에서 "AI 디지털교과서는 교과서로 개발됐고, 검증을 거쳤다"며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 활용될 때 지역과 학교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AI 디지털교과서 '교육 자료'로 규정하는 법 개정안 의결과 관련해 "만약 AI디지털교과서가 법적지위가 달라져서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제공될시 무상·의무교육에 따른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학생에게 비용 부담이 전가될 수 있고, 시도별·학교별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학습 격차가 우려된다"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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