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낼까 두려웠다"… 박서진, 극단적 선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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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낼까 두려웠다"… 박서진, 극단적 선택 시도?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박서진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아버지가 심란한 모습을 보이자 걱정이 된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다.

본격적인 상담 전, 상담가가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묻자 박서진 아버지는 "서진이가 전에 일이 잘 안 풀려서 약을 먹은 적이 있다.아들에게 또 힘든 일이 생길까 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며 과거 극단적 선택을 했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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