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배두나가 장성한 자녀를 둔 어머니 역할을 맡게 된 소회를 전했다.
극중 캐릭터 한영수에 대해 배두나는 "영수가 감정을 굉장히 절제하는 훈련을 어릴 때부터 받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인간 병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면 좀 곤란하니까.감정을 느끼는 법을 모르는 상태로 끌려간 사람이라 결핍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배두나는 2003년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미혼모인 어머니 역할을 맡은 경험이 있지만, '가족계획' 백지훈(로몬), 백지우(이수현)처럼 장성한 자녀를 둔 어머니 역할은 처음이라고.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