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8일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도지사 치적쌓기용 주거ㆍ환경정책사업을 질타하며 주거정책의 방향은 도민에게, 기후정책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 GH의 참여비율 확대를 요구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참여 시도를 저지했던 이유는 도민을 위한 주거정책이 실현되도록 힘을 모아주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하며, “주거정책의 주도권은 GH가 아닌 경기도에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RE100플랫폼 구축사업 추진현황과 기후위성 발사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기후정책은 우리의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에서 시작되어야 하므로 도지사의 치적쌓기용이 아닌 탄소저감 목표를 달성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